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3곳 추가 개원

-상암동 엘프어린이집 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ㆍ사진)는 관내 공동주택이 관리하는 어린이집 3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최근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상암동 내 엘프ㆍ예랑어린이집, 상수동 내 우애들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어린이집을 구에 5~10년 무상 임대하고, 구가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와 정원 비율은 전체 어린이집 대비 각각 30%, 44% 수준으로 올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 말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관내 영유아 2명 중 1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에만 관련 예산으로 전체 250억원을 투입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교육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개인과 민간이 알아서 아이를 키우는 시대가 아닌만큼, 보육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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