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전통문화 무료체험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름에는 오는 4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숙박고객을 대상으로, 계절 특성에 맞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는 ‘가양주 체험’, ▷전통 발효식품 고추장을 담아보는 ‘고추장 체험’,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드는 ‘한복 체험’,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전통차의 풍미를 즐겨보는 ‘다도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구름에’ 방문객들이 안동 전통주인 가양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SK행복나눔재단]

이번 이벤트는 구름에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 한옥을 한국 대표 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ㆍ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안동관광두레’와 협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안동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사업을 육성하는 로컬 관광사업체이다.

권경은 행복전통마을 사무국장은 “한옥에서 하는 전통문화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름에’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통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전통문화 기반 사회공헌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설립 후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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