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 개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양천구민체육센터 옆 광장(해누리타운)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미니장터다.

2003년부터 시작한 벼룩시장은 매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자원절약과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과 여가를 접목한 장터로써 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판매수익금 10%는 자율적 기부를 통해, 나눔·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사진>양천구의 지난해 벼룩시장 모습

알뜰가정 벼룩시장에서는 취지에 맞게 전문상인들의 상행위와 유사상품 판매행위 등이 철저하게 통제된다. 또한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분리배출 홍보를 병행실시 하여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벼룩시장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고 장을 펼치면 된다. 판매·교환 후 남은 물품은 다시 가져가고 장을 펼친 자리는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오후1시까지 개장하며, 연간 개최일은 3월24일, 4월28일, 6월23일, 9월22일, 10월27일이다. 우천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

양천공원 내부공사로 5월까지는 양천구민체육센터 옆 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사 완료 후 6월부터는 양천공원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원재활용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자녀들의 경제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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