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제왕적 대통령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논리”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헌정특위 간사는 개헌 쟁점인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두고 야당이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논리”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9일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현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소도 웃을 일”이라며 “개헌을 통한 장기 집권은 박정희 전두환이나 하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논리대로라면 미국은 특정세력이 장기 집권을 꾸꿔도 되는 이상한 나라가 되는 해괴한 논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당의 6월 개헌 발의 안에 대해서는 “개헌판을 깨는 로드맵”이라며 “6월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정치적인 영향이 미칠지 모른다”고 반대했다.

한국당뿐 아니라 평화당과 정의당도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반대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야당의 같은 경우에는 한국당이 생때를 부리니까 6월에 안되면 미루는 것을 고민하겠다는 정도”라며 “6월 개헌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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