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맥주, 10년 만에 BIㆍ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 115년 정통성 등 담아…이달부터 국내 도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으로 모은다.

칭따오는 10년 만에 BI(Brand Identity)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칭따오의 신규 BI와 패키지 디자인.

우선 칭따오 영문 로고(TSINGTAO)를 강조해 글로벌 맥주로서의 자부심과 비전을 칭따오의 상징색인 녹색과 붉은색을 감각적으로 적용해 칭따오만의 프리미엄을 표현했다. 또 칭따오 맥주가 써내려 온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칭따오 라이언’을 심벌마크 양쪽에 배치했다.

새로운 BI와 패키지 디자인은 칭따오 병맥주와 캔맥주 전 제품에 순차 적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3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칭따오는 BI와 패키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올 초에는 배우 정상훈과 4년 연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1월에는 ‘칭따오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서 디자인해 선보였다. 국내에는 출시된 적 없는 은은한 푸른빛의 알루미늄 보틀로 한정 판매되는 제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모델인 정상훈이 스페셜 에디션 홍보를 위해 다양한 개들과 함께 등장하는 ‘복맥 뮤직비디오’도 제작돼 출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칭따오는 스포츠 분야에서의 브랜드 활동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최근 수원삼성블루윙즈와 3년 연속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4월 개최될 뮤직 페스티벌인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과 ‘해브 어 나이스 데이’의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해 따뜻한 봄날 음악을 사랑하는 페스티벌 마니아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BIㆍ패키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칭따오 고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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