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미 서부 거점 강화 나서

푸른투어가 한인 대형 관광업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중 라스베가스에 지사를 설립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박 2일 동안 진행된 푸른투어 미국 동서부 및 한국 네트워크 워크샵에 참여한 직원들이 라스베가스의 환영 입간판에서 힘찬 외침과 함께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푸른투어가 한인 대형 관광업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중 라스베가스에 지사를 설립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박 2일 동안 진행된 푸른투어 미국 동서부 및 한국 네트워크 워크샵에 참여한 직원들이 라스베가스의 환영 입간판에서 힘찬 외침과 함께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푸른투어가 미 서부 전략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푸른투어는 지난 16일 LA한인타운 내 한식당 용수산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 초 라스베가스에 지사를 설립 한다고 밝혔다.
미주 지역 대형 한인 관광업체로가 라스베가스에 거점을 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지노를 비롯한 다양한 여흥 시설을 풍부한 라스베가스는 연간 4000만명 이상의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미주 지역 한인 뿐 아니라 한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주요 선호 지역이다.
특히 라스베가스는 인접한 곳에 위치한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대표하는 3곳의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서부지역 대표 관광 인프라와 연결돼 있는 주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종합 관광회사에게는 전략 지역으로 분류된다.
푸른투어는 이번 라스베가스 지사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외주 업체에 의존했던 현지 관리를 직접 담당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에서 2인 이상 출발하는 1일 시내 및 테마 투어와 함께 이틀 이상 진행되는 인근 지역 연계 관광 상품 역시 지사 개장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15인승과 8인승 차량에 대한 현지 상업용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푸른투어는 현재  뉴저지 본사를 비롯해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동부 지역과 함께 서울 지사를 운영중이며 LA는 지난 2016년 7월에 문을 열어 한인 여행사중 가장 큰 네트워크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한인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매년 3~4차례 가량 미국 대륙 횡단 상품을 운영중이다.
이중 뉴저지 본사는 사옥 매입 후 1년여간의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27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푸른투어 문 조 대표는 “현지 한인 뿐 아니라 이제는 미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 역시 주요 대도시 거점간 이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현지 문화를 즐기려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라스베가스는 현지 미국으로 오는 한국인들의 수요에 가장 중심이 되는 관광지와 연결된 핵심 지역인 만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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