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미싱, 장애인 자립용 재봉틀 기증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미싱 브랜드 ‘소잉팩토리 부라더미싱’이 장애인 자립활동을 위해 재봉틀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센터에 재봉틀을 기부하고 작동법 교육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기증 제품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부라더미싱의 이노비스급 재봉틀 ‘캠퍼스300’ 10기와 후가공처리를 위한 오버록 미싱 ‘2034D’ 1기다.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센터 회원들이 부라더미싱 재봉틀 ‘캠퍼스300’의 기본 작동법 교육을 받고 있다.

장애인의 자립활동을 위한 기술훈련 및 업사이클링 사업에 사용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센터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 필통 등을 만들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잉팩토리 최은미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1회성으로 끝나는 기부가 아닌 자립을 도와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잉팩토리는 부라더미싱이 운영하는 멀티샵 브랜드. 부라더미싱부터 수입원단, 부자재 등은 물론 교육프로그램까지 재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제작,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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