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전문점 클레어스도 파산 보호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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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전문점 클레어스(Claire’s)가 19일 챕터 11(파산보호)을 신청했다.

전세계 1억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클레어스의 론 마샬 CEO는 “10년전부터 부채로 인한 위기가 가중됐다”며 “현재로서는 챕터 11이 부채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때 연매출 13억달러를 기록하던 클레어스는 온라인 활성화로 고객이 이탈하면서 결국 시어스 , 토이저러스 등과 더불어 파산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클레어스는 챕터 11과 함께 엘리엇 매니지먼트, 모나크 앨터너티브 캐피털 등 채권자들과 부채 19억 달러 탕감에 합의했다. 또 시티그룹으로부터 1억 3500만달러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Financing)금융지원 그리고 5억7500만달러 신규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클레어스의 챕터 11절차는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선 부채 절감을 위해 미 전국에서 1600여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한편 클레어스의 글로벌 자회사인 호프만 에스테이츠는 이번 파산 보호 신청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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