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5주년 맞은 기아 스포티지 500만대 판매고 돌파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전 세계 판매고 5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의 대표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차량 ‘스포티지’가 출시 25년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19일 지난 1993년 7월 출시한 스포티지의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가 지난달 현재 500만대(500만 353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한국내 판매대수가 68만4186대였고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분 혹은 수출분이 각각 196만6414대와 235만2937대로 집계됐다. 세대별 모델로는 4세대 스포티지가 2015년 9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국 12만5492대, 수출 34만2898대, 해외공장 판매 56만8557대 등 103만6947대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슬로바키아 등지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스포티지는 지난해 46만 886대 판매로 2년 연속 기아차 판매 1위 차종에 올랐고 특히 2016년에는 기아차 차종 중 ‘역대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인 57만5520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이로써 지난달 현재 602만대를 판매한 리오(한국명 프라이드)에 이어 2번째로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차량을 배출했다.

기아 측은 “리오와 스포티지는 명실상부한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라며 “올 하반기에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며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신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개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전했다. 한편 기아를 제외한 현대차 중(올해 2월 기준)에서는 아반떼(1250만대), 쏘나타(850만대), 그리고 투싼( 570만대) 등 3개 모델이 500만대 판매고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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