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로타 ‘성추행 혐의 전면 부인’…경찰 “추가 소환”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미성년자 등을 성폭행 혐의를 받아왔던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013년 모델 A(23ㆍ당시 18세)씨와 2014년 B(24ㆍ당시 21세)씨를 성추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작가 로타. [로타 인스타그램 갈무리]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3명이 등장했다. 경찰은 그중 진술 의사를 밝힌 A씨와 B씨를 앞서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최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캐물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진술을 확보한 상황에서 로타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로타는 성관계와 추행이 있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로타의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타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수사에 대한 보강 계획은 잡혀있지 않지만, 앞으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