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표고산업 진흥에 앞장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 동결ㆍ품종 통상실시 확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제7차 버섯종균관리위원회를 개최,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을 1병당 1800원으로 동결하고 산림조합 표고품종에 대한 통상실시를 확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산림청에서 개최된 표고산업 진흥을 위한 민·관 토론회의 후속조치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애로사항 해결 등 실용화 중심의 ‘정책-R&D-산업계’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 동결은 고품질의 종균과 톱밥배지의 안정적인 보급으로 표고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표고 재배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림조합 표고버섯 병종균으로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규모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또 버섯종균관리위원회에서는 산림조합이 개발한 표고품종의 통상실시를 확대, 1단계로 오는 4월부터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17개)의 전면 통상실시를 추진하고, 원목재배용 품종도 단계적으로 확대, 국내 표고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 15일, 권역별 표고톱밥배지센터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간담회를 실시, 실무에서 쌓은 경험, 노하우를 공유했고 토론회에서는 실무중심의 열띤 토론과 발굴된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히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용범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관리 강화를 통한 품질 안정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안정화는 물론 고품질의 종균과 톱밥배지 보급으로 표고산업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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