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500억원 투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샘표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식품 클러스터 조성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샘표는 지난 20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박진선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샘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정부의 식품 클러스터(식품사와 패키징ㆍ마케팅 등을 맡는 전문 지원기관, 대학 등 연구기관, 정부 측 지원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식품산업 집적지대) 조성에 동참한다.]

익산시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시설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식품 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각 사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식품 연구와 기술 지원을 위한 제반 업무에 협업할 예정이다. 샘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허병석 샘표 연구소장은 “샘표는 우리 발효 연구를 중심으로 발효 응용기술, 바이오 연구, 오믹스 연구 등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전방위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투자로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힘쓰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5%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식품 R&D기업이다. 지난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개소했으며 식품업계에 유일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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