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봄 행사용 광장 7곳 빌려드립니다”

-400명에서 최대 8000명 수용 규모
-문화ㆍ예술ㆍ체육 행사 등 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대공원은 봄철 행사를 열기 좋은 공원광장 7곳에 대한 대여 서비스를 21일 소개했다.

소형광장부터 초대형광장까지 크기는 천차만별이다. 문화ㆍ예술ㆍ체육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장 작은 광장은 금붕어 광장과 다람쥐 광장으로 약 400명씩 소화할 수 있다. 가장 큰 광장은 분수대 광장이며, 최대 수용인원은 약 7000~8000명 수준이다. 이와 함께 약 1000명을 수용하는 서울랜드 정문 앞 광장, 약 3000~4000명이 어울릴 수 있는 동물원 정문광장 등도 있다.


대여료는 광장 크기에 따라 다르다. 금붕어 광장의 오전 9시~오후 6시 하루 이용료는 평일 6만9300원, 주말 9만90원선이다. 분수대 광장은 같은 기준 약 440만원을 받는다. 다만 소형광장을 빌릴 때는 50명 이상이 신청해야 하며, 대형광장을 대여할 때는 300명 이상이 신청서를 내야 한다.

소형광장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 혹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대형 광장은 전화(02-500-7021)로 행사 내용을 검토받아야 예약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광장은 물론, 동물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이 있는 서울대공원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딱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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