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K-BPI 남녀 정장구두 부문 20년 연속 1위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등서 점수 높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토종 제화업체 금강제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남성ㆍ여성구두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캐주얼화 부문에서는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K-BPI는 KMA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사진=금강제화 리갈 포스터]

금강제화는 2018년 K-BPI 남성정장구두와 여성구두 및 캐주얼화 부문에서 각각 남성구두는 총점 1000점 중 남성구두는 690.6점을, 여성구두는 1000점 중 670.8점, 캐주얼화는1000점 중 664.6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 금강제화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BPI에서 진행하는 정장구두 부문에 대해 첫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2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더욱 값지다.

실제로 금강제화는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합한 족형을 개발하는 3차원 시뮬레이션 작업을 실시하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금강제화의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정기세일을 비롯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장기화된 경기불황에도 꿋꿋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올해로 20년 연속 브랜드 파워 3관왕 선정한 것은 국내 대표 제화기업으로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한 결과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강제화는 1위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외국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대불문 최고의 구두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슈즈시장을 선도하는 토종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4년 서대문에서 ‘금강양화’로 시작한 토종 기업인 금강제화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굳건히 제화업계 1위를 지키며 토탈 패션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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