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김윤옥 에르메스백’ 저격…“도둑질 입막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석희 앵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윤옥 여사의 에르메스백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코너에서 손석희 앵커는 “대선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어마어마한 값의 가방을 받았다. 이제는 가방 안에 가방 값 만큼의 돈이 있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며 김윤옥 여사의 ‘에르메스 뇌물 수수 논란’을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에르메스의 어원이 된 그리스 신화 속 헤르메스의 한 이야기를 꺼냈다.


헤르메스는 도둑질을 본 노인을 입막음 하기 위해 소 한마리를 주면서 입을 다물어달라고 부탁한다. 목격자인 노인은 ‘돌이 고자질 하는 경우는 있어도 저는 결코 그러지 않을것’이라며 입을 다물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변신한 헤르메스가 내민 또다른 뇌물에 현혹된 노인은 사실을 털어놓았고, 결국 신의 저주를 받아 돌이 됐다.

손석희 앵커는 해당 그리스 신화를 언급하며 “신화가 전하는, 세상에 비밀이란 없다는 진리다”라며 에르메스 가방과 김윤옥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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