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갓길, 종로구가 책임집니다!

-26일 ‘2018 안심귀가 스카우트 발대식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종구구는 오는 26일 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 ‘2018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와 구가 함께 추진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나 다가구주택 골목길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순찰해 범죄의 근원을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은 경찰, 파출소, 직능단체 등과 합동순찰을 진행하기도 하고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을 받는다.

2014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전 교육 모습

아울러 여성, 청소년의 안심귀가도 지원한다. 방법은 두 가지이다. 신청인이 구청 종합상황실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하나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을 선정해 신청자가 만남의 장소로 이동해 안전 귀가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이다. 단, 월요일은 동절기(11월~2월)와 하절기(3월~10월) 시간이 각기 다르니 기억해둬야 한다. 동절기에 해당하는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을, 하절기는 밤 11시부터 새벽1시까지 2시간을 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학부모들의 자녀 귀갓길 걱정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종로구는 이 밖에도 공공 및 민간개방 시설을 돌며 몰래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에서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해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 등을 운영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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