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OBS, 해외봉사활동 공동 프로젝트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와 OBS의 해외봉사활동 공동 프로젝트가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송된다.

온해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55분 ~ 7시 45분까지 OBS경인TV에서 책과 교육지원을 통해 국제원조를 한다는 남다른 목표로 지난해 사랑의 영문도서모으기 캠페인에 이어 지난 1월에 케냐 빈민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원 활동을 펼친 감동스런 장면들이 카메라에 담겨진 공동 프로젝트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고 21일 밝혔다.

온해피는 국내는 물론 지구촌 소외된 곳곳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OBS는 지난 2017년 7월 온해피와 ‘아프리카-아시아 101개의 행복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12월 영문도서 모으기 캠페인 생방송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기부한 1만 여 권의 영어책은 케냐에 건립 중인 제1호 행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행복도서관의 준공을 앞두고 온해피는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 한국외국어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교육지원 해외봉사단’을 꾸리고 아프리카 케냐로 5일 간의 봉사활동을 떠났다.

케냐는 60~70년대의 우리나라와 닮아있다. 1963년 독립을 선언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빈곤층 또한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이 케냐의 현실이다. 현재 케냐는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립학교의 경우 교사 1명이 책임져야 하는 학생의 수는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열악하다.

학생봉사단은 수도의 외곽 지역인 카지아도 옹가타 롱가이와 소웨토 마을을 오가며 5일 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온해피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조이스쿨을 방문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막바지 공사 중인 행복도서관에 벽화를 그리는 것이 이들의 주된 임무였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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