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커플 하차…팬心 “아기 낳고 돌아오라”

‘동상이몽2’ 26일 특별판 방송

SBS ‘동상이몽2’의 인기를 견인해온 추자현-우효광 커플이 하차한다. 다음 주인 오는 26일 방송되는 ‘추우 커플 특별판’이 마지막 방송이다.

한중 커플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해 7월부터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9개월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이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동상이몽2’에 하차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추자현에게 아기를 낳고 다시 돌아오라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하차소식을 전한 19일 방송 시청률은 지난 주 보다 상승 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9일 방송에서 ‘동상이몽2’는 1부 시청률 8.5%, 2부 7.9%를 기록하며 지난 주 보다 각 각 0.2%, 0.4% 포인트 상승 했다. 특히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동상이몽2’는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각 각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 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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