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업프로젝트 10년..성과는?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원스톱 창업지원으로 초보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창업프로젝트’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하면 창업공간 무상 제공은 물론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2018년 창업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선정, 창업공간 및 사업화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에서 기술창업, 지식창업, 아이디어창업, IT창업, 4차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도내 소재 초기창업자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아이템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지원과 창업 준비를 위한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문가 멘토링, 선배기업 벤치마킹, 데모데이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화 지원금의 최대한도가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창업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경기도가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시작했다.

그동안 도는 195억원을 투입해 1800여명의 창업을 도왔다.1145건의 신규 사업자등록도 이끌어 냈다. 지원받은 창업자들은 2060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2,47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등 성공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박택환 도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시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창업자라면 이번 창업프로젝트에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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