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퀸’ 이보미, 부진 딛고 부활타 쏠까

23일 JLPGA 악사 레이디스 대회 출사표
디펜딩 챔피언 마이코도 이 대회 통해 부활
이민영, 전미정 시즌 우승자, 윤채영도 출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 여자골프(JLPGA) 투어 2018 시즌에 벌써 2승을 올린 태극 낭자들이 악사레이디스 골프대회에서 또 한번 우승컵을 노린다. 특히 ‘스마일 퀸’ 이보미의 부활에 기대가 모아진다.

올 시즌 우승을 맛본 이민영, 안선주를 비롯해 이지희, 배희경, 윤채영, 강수연 등이 출전한다.

이민영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이어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는 안선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통산 24승을 달성했다. T포인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는 전미정이 올 시즌 한국 골퍼의 세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일본 스즈키 아이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JLPGA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휩쓸었던 ‘스마일퀸’ 이보미는 지난 해 1승에 머무른 데 이어 올 시즌 나선 3개 대회에서 두 번의 컷 탈락을 맛보는 등 계속해서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시즌 시작 전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려봄 직하다.

지난 해 마지막 날 2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역전 우승을 거뒀던 와카바야시 마이코는 이 대회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1라운드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5분, 2라운드는 토요일 오후 같은 시각 생중계되며, 파이널 라운드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2(SPOTV 2)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가 이번 대회를 생중계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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