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도 피해갈수 없는 이것…실검 등극 ‘머그샷’ 대체 무엇?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3일 0시 18분에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소 과정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머그샷’이 이날 주요포털 실검에 노출돼 시선을 끌고 있다.

동부구치소에 수용된 이 전 대통령은 구치소 입소 직후 신상기록카드를 작성하고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와 지갑 등 외부에서 가져온 개인 소지품은 모두 영치했다.

‘머그샷’은 범죄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구금과정에서 촬영하는 얼굴사진을 일컫는 은어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이 전 대통령은 몸을 씻고 미결수에게 제공되는 수용자복(수의)으로 갈아입은 뒤 키 측정자 옆에 서서 수용기록부에 들어갈 ‘머그샷(mug shot)’을 촬영했다.

‘머그샷(mug shot)’은 범죄자의 신원을 목격자나 피해자에게 확인하기 위해 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얼굴 사진의 은어다. 18세기 얼굴(face)의 속어로 머그(mug)가 쓰인 데서 유래했다. 영화처럼 이름표나 수인번호를 들고 키 측정자 옆에서 촬영한다. 정면과 측면을 촬영하며 사진은 수용기록부에 올라간다.

한편, 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뉴스로 타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 2명이 동시에 구속된 점을 부각하며 전두환, 노태우 포함해 역대 4명의 전직 대통령들이 구속된 한국 대통령 비망사를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