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KCC, 도포여부 식별 ‘실란트 프라이머’ 개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도포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KP9930·사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P9930(new)’은 실란트만으로는 부착 발현이 어려운 소재에 부착력을 증진시켜 시공품질을 확보하며,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부착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외선램프를 통해 육안으로 간단히 도포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특허출원) 됐다. 


프라이머는 각종 건축자재와 실란트 간의 부착성을 높여 실란트자재의 기밀성과 내구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실란트 시공 전 반드시 프라이머를 칠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시공업체들은 인건비,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이를 생략하기도 한다. 감리단계에서 투명 액상인 프라이머 도포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실란트 부착 불량에 의한 건축물 하자가 발생한다.

KCC는 “프라이머 도포여부를 자외선 조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머 제품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 식별성을 부여해 불량시공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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