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공연ㆍ전시]토요일 낮에 즐기는 클래식 연주회…‘앙상블마티네’

-지난해 전석 매진되며 인기
-올해는 ‘앙상블마티네 모차르트 Season Ⅱ’ 선보여
-4ㆍ6ㆍ9ㆍ11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
-음악학자 ‘정경영’의 명쾌한 해설 곁들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지난해 4회 전석이 매진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앙상블마티네’가 올해는 ‘2018 앙상블마티네 ‘모차르트 SeasonⅡ’로 새롭게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2015년부터 ‘앙상블마티네’를 선보이며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쉬운 해설을 선사해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로 자리를 잡아왔다. 앙상블마티네는 토요일 낮 1시에 공연돼 늦은 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2018 앙상블마티네’ 포스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밀도 있는 짜임새와 구성을 자랑하는 ‘모차르트 시리즈’를 목관, 현악, 금관, 심포니라는 4가지 테마와 함께 ‘Season Ⅱ‘로 깊이감을 더해 선보인다. 4월21일 목관악기 협주를 시작으로 6월16일 현악기, 9월15일 금관악기, 11월17일 심포니로 오후 1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4회에 걸친 시리즈 공연으로 진행된다.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세종체임버홀에서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올해에도 ‘썸머클래식’과 ‘윈터 클래식’에서 상세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인기 해설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정경영 교수가 함께 해 한층 더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월에 시작되는 첫번째 시리즈에서는 모차르트 작품 중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와 많은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베르티멘토’가 연주될 예정이다. 화려한 바통 테크닉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으로 ‘보는 음악’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지휘자 윤승업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앙상블 마티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쉬운 해설과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연주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클래식 입문 공연으로도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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