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추가시간 동점ㆍ역전 ‘멀티골’…포르투갈, 이집트에 극적 역전승

[헤럴드경제]왜 호날두인지를 보여줬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동점골과 역전골 몰아넣었다.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6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린 기세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도 그대로 재현했다.

포르투갈이 2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펼친 이집트와와의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의 막판 활약으로 극적으로 2대1 승리했다. 

[EPA=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첫 골은 살라가 넣었다.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압달라 사이드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45분까지 동점 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이때 호날두가 나섰다.

호날두는 후반 47분 히카르두 쿠아레즈마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넣은 데 이어 2분 만에 다시 쿠아레즈마의 도움으로 결승 골까지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최근 리그에서 기세도 심상치 않았다. 지난 19일 지로나와 홈경기에서 무려 4골(1도움)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6-3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면서 22골고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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