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건물 신축현장서 화재 발생 진화 중… 현재 인명 피해없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국제공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오전 10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외곽의 건물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펌프차, 물탱크와 구급차 등 38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는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전 11시 1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출동을 의미하는 대응 1단계보다 높은 경보령으로, 인천소방본부 차원의 대응을 뜻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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