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인권자문위원장에 이현숙 민주평통 부의장 위촉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제2기 군 인권자문위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군 인권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월 발족한 국방부 산하 기구로, 군 인권 주요 현안과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제2기 군인권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현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 부의장을 위촉했다. 그밖에 백범석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명관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변호사, 1기에 이어 연임), 김영혜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임천영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변호사),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지하1층 직원식당에서 직접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회의를 열고 최근 활동을 마친 군 적폐청산위원회 권고사항에 대한 국방부의 추진 계획, 국방부 주요 진정 내용 검토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이현숙 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 부의장 및 사단법인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자문위원들에게 군 인권자문위원회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국방부 인권정책 전반을 혁신하고, 인권이 충만한 강한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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