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영선수단, 울산 찾아 전지훈련

-26~31일, 친선수영대회도 열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하기시 수영선수단과 일본 중부지역 5개 현 다이빙선수단 등 42명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지훈련 차 울산을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선수단은 울산시 명예시민이자 일본 야마구치현 수영연맹 이사인 오카히로시(岡広)를 단장으로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돗토리현, 시마네현, 오카야마현 소속 청소년 수영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울산전국체전’ 참가를 시작으로 문수실내수영장을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산과 하기시가 자매결연도시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경영과 다이빙 종목으로 한일 친선수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수영선수단의 울산방문은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합동훈련을 통해 선수 역량 증진과 순수 민간 차원의 스포츠 교류로 한일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하기시는 지난 1968년 한일 최초 자매결연체결 후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체결 50주년을 맞아 기념식 개최, 문화교류단 상호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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