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 사장, “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되겠다”

- SK㈜ 정기주총서 밝혀
- 조대식ㆍ하금열, 사내ㆍ사외이사 재선임
- 이찬근,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선임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장동현 SK㈜ 사장은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탑 수준의 투자전문 지주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연결기준 매출액 93조3000억원, 영업이익 5조8000억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장동현 대표는 지난해 업무성과를 보고하며 “다양한 성장영역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하고 투자 프로세스 고도화와 함께 투자 리스크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등 등 글로벌 탑 수준의 투자 전문성을 갖춘 지주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최근 이사회에서 의결한 기업지배구조헌장, 선임사외이사 제도 등의 도입을 통해 주주권익 보호활동과 주주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과 하금열 전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이찬근 블루런벤처스 한국대표가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이찬근 이사는 골드만삭스증권 한국 대표, 국민은행 부행장을 거치는 등 풍부한 금융권 근무 경험과 투자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SK㈜는 설명했다.

SK㈜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00원, 종류주 1주당 405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4%, 종류주 2.5%로 배당금 총액은 2256억원이다.

한편 이날 주총의 주주 참석률은 8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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