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기능성화학소재산업 기술역량 지원사업 참가 기업 5월 31일까지 모집

충남 화학소재 기업에게 기술을 지원하여 중소/중견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갖게 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한국생산기술원이 관리하고, ㈜디파트너스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충남권 기능성화학소재산업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기술역량 지원사업’이 그것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3차년도 충남권 경제협력권사업육성사업(지역주도형)의 일환으로, 2018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충남권 화학소재기업 및 충남 공장 소재 기업이며, 디스플레이용 화학 소재 및 반도체용 화학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화학소재 등의 기업군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및 선행기술 조사의 특허창출 컨설팅과 특허분석 컨설팅(경쟁특허 및 침해특허 분석), IP R&D(지적재산권 전략 수립), 특허교육 분야에 대해 지원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디파트너스 김지연 책임연구원은 “본 지원 사업은 충남권 화학소재 기업을 위한 통합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싶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집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최근 3개년 재무제표, 사업자 등록증(발급일 6개월 이내), 프로그램별 상세 사업 계획서 등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및 디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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