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조부모의 행복한 육아교실’ 운영

- 신생아목욕, 연령별 이유식 만들기, 동화구연 등 육아 비법 알려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황혼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조부모의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변화된 육아 환경에 익숙지 않은 조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육아 방법과 다양한 보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육아교실은 4월부터 6월, 9월, 11월까지 총 4기로, 한 기수 당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은 3일, 10일,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조부모의 육아교실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신생아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신생아 신체ㆍ정서적 발달 특성부터 목욕, 속싸개 싸는 법 등 신생아 관리 전반(1회차) ▷연령별 이유식․간식 조리 시연, 영양교육(2회차) ▷예방접종 일정 관리법, 구강관리(3회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에는 동화구연과 손놀이 교육을 새롭게 편성해, 손주들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맞벌이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팔을 걷어붙인 조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며, “조부모들의 육아 불안감 해소,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와 조부모부터 자녀, 손주까지 삼대가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강동구 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예비 조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 보건소 1층 영유아 모성실(02-3425-6734)이나 영양플러실(02-3425-6697)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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