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10개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시작

-2017년 점검 결과 총 4837건 미흡사항 지적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지난해 전국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을 2018년에는 210개 학교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점검에서 교육부는 총 4837건의 학교 안전 관련 미흡사항을 지적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실험실습실, 교통안전 등 학교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뤄 학교를 방문해 점검하고, 미흡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개 권역별(중앙,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경북ㆍ제주권, 호남권)로 전문점검팀을 구성(분야별 1~2명)해 권역당 2팀씩 배치되며,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우선 해결하고, 단기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시ㆍ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해 관리한다.

원스톱 점검 대상 학교는 시ㆍ도교육청이 안전사고 다발학교, 희망학교 중 학교급, 학생수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선정한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학교 안팎의 안전 요소들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한 번에 진단하고 즉각적으로 처방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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