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 주민 6630명 직접 만나 소통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 1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26개 동을 순회하며 ‘2018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평소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는 것을 증명하듯 동 직능단체 회원, 유공구민, 자원봉사자 등 주민 6630명을 만나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 역점사업의 진행현황 및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등을 상세히 알리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청장이 직접 사회를 보며 각종 생활 불편사항이나 구정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평소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구정 아이디어부터, 민원, 각종 생활 불편사항 등 549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

이렇게 모아진 건의사항은 매 행사가 끝나는 즉시 정리해 해당 부서에 전달됐다. 처리 부서에서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 추진 계획과 처리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 중이다.

실제 건의사항 549건 중 공원 내 시설개선, 버스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파손된 보도 복구 등 258건은 처리가 완료돼 건의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기도 했다.

이 밖에 중장기 추진사업이나 처리가 불가능한 사업,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업 등은 주민이 최대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현재 건의사항 119건은 해결 중에 있으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58건은 해결방안 마련 및 재원확보 등 대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민원 67건은 관련기관을 직접 방문, 협조 요청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다만 추진이 불가능한 47건 대해서는 불가능 사유에 대해 유선 및 문서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말씀하신 모든 사안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해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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