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돈이도는 ‘순천사랑상품권’ 4월 출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발행하는 ‘순천사랑상품권’이 4월3일부터 판매, 유통된다.

순천시(시장 조충훈)에 따르면 ‘순천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 및 육성, 지역공동체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순천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상품권 사용업소인 가맹점 모집 등 유통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유통되는 상품권의 종류는 3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이며 5만원권은 차후에 별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개인이 현금구매시 월간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내에서 상품권면 금액의 2%가 할인되며 명절 등 자치단체장이 정하는 기간에는 할인율이 5%이다.

상품권면 금액의 50% 이상을 순천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나머지 금액을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순천시 지역 모든 업소가 해당되며 편의점, 치킨, 제과, 커피 등 프랜차이즈형 자영업(체인점)과 상인회에서 인정하는 노점상도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물영업소, (준)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업종이나 업소는 제외될 수 있다.

시에서는 4월30일까지 개인 현금구매 할인율을 2%에서 5%로 높여 판매하며 구매와 환전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 등 48개 점포에서 대행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5300여 순천시 지역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업소는 순천시 홈페이지나 모바일(휴대전화)로도 검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1일부터는 외래관광객의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입장료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해 도심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청 경제진흥과(061-749-5736),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축협 각 지점에서 접수와 문의를 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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