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 26→18㎝ 압축,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구현

시몬스침대, 새 ‘뷰티레스트’…포켓스프링에 기능성원단 적용

“스프링의 탄성은 강선(鋼線)의 압축에서 나오고, 지지력은 항아리형 디자인에서 나온다.”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가 자사 매트리스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총 길이 260mm의 강선을 180mm로 30% 압축시키고, 이를 최대 10회 꼬아 몸의 곡선을 빈틈없이 골고루 받쳐준다는 것. 여기에 중간경이 넓고 상하단부가 좁아지는 항아리 형태로 디자인돼 지지력과 안락함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각각의 스프링이 독립 작용하는 포켓스프링은 인체곡선과 움직임에 따라 기민하게 반응한다”며 “300g 작은 중량 차이에도 변화를 감지하고 움직인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은 이런 포켓스프링에서 비롯된다”고 소개했다.

시몬스침대는 이 스프링을 적용한 새로운 ‘뷰티레스트’ 매트리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공개한지 한달 남짓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반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뷰티레스트는 시몬스침대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최고 품질은 물론 ‘디자인을 입은 매트리스’로 소비자 감성까지 충족시킨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또 포켓스프링을 중심으로 천연소재와 기능성 소재가 적용됐다. 시몬스는 자체 수면연구R&D센터를 개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크·캐시미어·알파카 등 천연소재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혼합패딩을 개발했다. 100% 순수 양모로 보온성·탄력성·흡습성이 뛰어나다.

통기성이 좋은 자카드원단으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며, 음이온 처리된 옥시온원단, 수면 때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원단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고 시몬스 측은 전했다.

이밖에 한국시몬스 고유의 조닝(Zoning)시스템이 적용돼 3종류의 포켓스프링이 체형을 따라 하중을 빈틈없이 지지한다고.

시몬스침대 새 뷰티레스트 ‘윌리엄’(왼쪽)과 매트리스 내부의 포켓스프링.

새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윌리엄(William)’은 스프링 사이에 일직선 모양의 형태를 더해 지지력과 탄력을 강화한 ‘i – 포켓스프링’, 스프링 회전 수를 최대 10회까지 끌어올려 부드러운 안정감을 선사하는 ‘s-포켓스프링’ 등 3종류의 포켓스프링이 조합됐다.

특히, 시몬스침대는 국내 자체 생산한 모든 매트리스에 국가공인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원자재와 품질관리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관리항목’을 적용, 국가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친다. 프레임 역시 국가기준 E1보다 높은 E0 등급의 자재만 사용된다.

시몬스침대 수면연구R&D센터 이현자 박사는 “수면 중 신체를 지지하는 효과가 가장 뛰어난 포켓스프링 기술력에 최고의 소재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배열하는 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뷰티레스트는 포켓스프링과 ‘조닝시스템’, ‘레이어링기술’ 등 숙면을 위한 노력의 집약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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