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63, 대림동을 벚꽃 벽화로 물들였네

-지역주민과의 상생…이색적 사회공헌 눈길
-구로 1교 하단 56m를 벚꽃 그림으로 채워
-서울 영등포구와의 상생공약 ‘63플랜’ 실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역주민들에게 벚꽃을 선물합니다.”

서울 대림동의 구로 1교가 벚꽃 벽화로 물들었다. 이색적인 사회공헌의 결과물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구로 1교에서 이같은 ‘벚꽃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27일 진행한 ‘벚꽃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활동에서 참가자들이 벚꽃 나무와 꽃잎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벚꽃 시즌을 맞아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위치한 영등포구의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색 사회공헌 모델답게 진행과정에는 큰 공을 들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 명은 ‘도심을 빛나게 하는 골든 스케치, 봄을 기억하다’로, 시민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며 “벽화는 2개월간 문래창작촌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도안을 바탕으로 봉사자들의 채색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벚꽃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활동에는 갤러리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문래창작촌 청년예술가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으며, 구로 1교 하단 56m를 63빌딩을 배경으로 벚꽃 나무와 꽃잎 그림으로 채워 넣었다.

문래창작촌 청년 예술가는 문래동 ‘예술의 거리’라는 창작촌에서 회화, 공연, 음악, 영상, 문화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여명의 작가들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벽화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 2개월 동안의 제작 스토리와 27일에 진행된 현장 스케치 등의 ‘벚꽃 벽화’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해당 영상에 대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63플랜’을 추진해오고 있다. 63플랜은 한화갤러리아가 시내면세점 사업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생공약으로 내세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경제ㆍ교육ㆍ문화ㆍ복지ㆍ환경 등 5개 분야별 주요 활동계획을 담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 2년동안 영등포구에서 ▷바리스타 희망 인턴십 ▷대림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도서 지원 ▷아동 예술창의교육 지원 ▷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치매활동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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