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공동교섭단체 원내대표 ‘소탐대실’ 말아야”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첫 원내대표 문제와 관련 “소탐대실 하지 말고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에게 제 견해를 밝혔다“며 ”다 얻을 수는 없는 것이고 과감하게 양보하는 모습 보여 효과적인 교섭단체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의당 윤소하 수석부대표는 “평화당이 먼제 공동교섭단체를 제안했고 정의당은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인 만큼 원내대표는 정의당에서 먼저 맡는 것이 맞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평화당은 의석수가 더 많은 평화당에서 맡아야 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평화당의 의석수는 14석, 정의당은 6석이다.

박 의원은 전남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지도부와 의논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내가 투병 중에 있어 4개월 간 활동을 하지 못했고 지도부에서 아직 결정을 내려주지 못해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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