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참정권 보장’ 인권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6ㆍ13 지방선거가 다가오기 앞서 다음 달 9일 구청에서 주민 참정권 보장을 주제로 한 ‘은평인권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참정권을 행사할 때 겪는 불편함을 조명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박성준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소장이 관내 투표소가 갖는 장애인의 배려 정도를 파악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김영미 은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부모모임 대표와 김지연 서울농아인협회 은평구지회 부회장 등이 현재 방식으로는 장애인이 선거 관련 정보를 받는 데 제한점이 크다는 주제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개선점 등을 논의하는 토론에는 함의영 피치마켓 대표,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김우영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포럼으로 모든 사람이 손 쉽게 참정권을 행사하는 데 도움되는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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