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ㆍ사회복지시설 신재생발전설비 보급

-16억4000만원 투입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21개 사업에 16억4000만원을 투입,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119안전센터 3개소, 면사무소와 주민센터 6개소, 보건소 및 도서관 5개소, 농업인회관 및 경로당 37개소, 어린이과학관 및 하수처리장 등 총 55개소의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지난해까지 인천시 전역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397억원을 투입해 태양광설비 5558㎾, 태양열설비 5876㎡, 연료전지 8㎾, 지열 2550㎾, 소수력 320㎾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보급했다.

그 동안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설치로 이산화탄소 5151t을 감축해, 온실가스 흡수원인 30년생 소나무 78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두었다.

또 민간부분에도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37억원을 들여 1993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치 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5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500여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도 폭 넓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560여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4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500여 가구에 설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는 2030년까지 총발전량 대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빛, 바람, 물의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서 신기후 체제를 슬기롭게 대응해 나감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에너지 중심도시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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