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다음 달 중 33곳에 설치 마무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ㆍ사진)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맞서고자 다음 달 중 관내 33곳 유치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진행중인 어린이집에 비해, 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따로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아이들의 호흡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다음 달 중 설치 완료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모든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구매비와 렌탈비, 필터교체비 등을 최대 6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기청정기 관리지침 정비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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