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 2015년 이후 최고치

남가주 개솔린 가격

27일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지난 2015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의 집계 결과 27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55달러로 지난 2015년 9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주 및 한달전과 비교하면 각각 5.2센트와 12.5센트 그리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53.4센트나 상승한 수치다.

오렌지카운티 또한 갤런당 3.50달러로 지난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주전에 비하면 5.2센트, 한달전과는 12센트 그리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50.6센트가 올랐다. 가주 전체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 역시 3.474달러로 1주전(3.417달러), 한달전(3.337달러), 그리고 1년전(2.976달러) 대비 크게 인상됐다. 한편 캘리포니아에 비해 저렴하지만 미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도 지난 22일동안 20번이나 인상된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27일 미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2.621달러로, 1주전(2.558달러), 한달전(2.518달러), 그리고 1년전(2.283달러)에 비해 대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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