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4월 한 달간 ‘착한 타이어, 착한 보증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는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 타이어 교환을 원할 경우 단순 변심을 포함해 사유에 관계 없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착한 타이어, 착한 보증서비스’를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은 스피드메이트에서 직수입 타이어(아킬레스, 마타도르 타이어)를 구매한 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면 30일 이내에 차액을 정산하고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하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객과실에 의한 파손 등은 제외 된다. 

[사진설명=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 마음이 바뀐 경우에도 사유에 관계 없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착한 타이어, 착한 보증서비스’를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

스피드메이트 측은 “이전에도 업계에는 마모수명을 보증하는 유사 프로그램이 존재했으나 일정 주기마다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의 상태를 등록해야 하는 고객의 불편이 있었다”며 구체적인 사유를 묻지 않고 고객의 변심까지 고려하는 ‘착한 타이어, 착한 보증서비스’는 타이어 업계 최초의 시도로 스피드메이트의 고객만족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4월 22일까지 온라인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www.speedmate.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 품질 보증제도는 다시 한번 고객 관점에서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라본 것에서 시작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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