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산업단지 최초 모바일 신분증 오픈

G밸리에 산업단지 최초로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G밸리 구성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으로서 휴대하기 번거로운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앱을 통해 휴대폰에 저장하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주)아이두레(대표 배수진)은 3월 26일부터 G밸리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고 종합 복지 “아이두레” 가맹점을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뉴스를 제공하는 뉴스플랫폼(News Platform)과 MOU체결을 비롯한 각종 할인혜택 및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G밸리 가족이라면 모바일 신분증을 통하여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고, 지역별, 업종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두레”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결제, 쿠폰, 전자식권 등 편의기능을 탑재하여 G밸리 스마트 복지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예로부터 상호부조·공동오락·협동노동 등을 목적으로 마을 단위로 조직되었던 “두레“를 현대적으로 접목 한 아이두레는 모바일신분증을 통한 서비스를 중소기업 전용 종합복지서비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문화, 레저, 교육, 의료, 쇼핑, 스포츠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G밸리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G밸리 모바일 신분증은 전용 홈페이지 G밸리 사람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OPEN 기념으로 삼성전자의 기획전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된다. 관련 문의는 (주)아이두레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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