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의 맨시티 EPL 우승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16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연고지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꼴찌’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하면서, 맨유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며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이후 4시즌 만에 통산 5번째(1936-1937, 1967-1968, 2011-2012, 2013-2014, 2017-2018)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과르디올라<사진> 감독은 FC바르셀로나(2008~2012년)를 이끌면서 세 차례0 프리메라리가 우승,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바이에른 뮌헨(2013~2016년)의 지휘봉을 잡고 세 차례 분데스리가 우승, 두 차례 FA컵 우승을 맛보며 ‘우승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번에 EPL도 정복한 것이다.

한편 맨유는 이날 최하위 웨스트브로미치에 패해 2위 유지도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3위 리버풀(승점 70)에 승점 1차, 4위 토트넘(승점 67)에 4점차로 쫓기고 있다.

함영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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