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입양인 시민권 자동취득, 의회에 요청”

김완중 LA 총영사(사진 가운데)가 12일 각 지역 정부에서 활동하는 한인 커미셔너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A 총영사관>

LA총영사관이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양부모의 과실로 인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한인 입양인 위한 본격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김완중 LA 총영사는 지난 12일 총영사관을 방문한 각 지역 정부 한인커미셔너들에게 “양부모들이 적절한 신분 취득 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과실로 상당수의 한인 입양인들이 체류 지위가 불안한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LA 총영사관 관할 구역인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그리고 뉴멕시코 등 4개 주(州) 의회에서 한인입양인 시민권 자동취득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 차원의 지지 결의안이 최근 연방의회에 발의된 ‘입양인 시민권 부여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18)’의 통과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만 각 지역 한인커미셔너들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