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만 3월 물동량 전년동기 대비 27% 급감

LA항만의 3월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7%나 급감했다.

지난달 LA 항만의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7%나 감소한 57만 7865TEU에 그쳤다.

부분별로는 수입이 29.2% 줄어든 26만4460 TEU를, 수출이 14.6% 감소한 16만 3706 TEU를 나타냈고 빈 컨테이너 역시 14만9699 TEU로 33%나 줄었다.

LA 항만 관계자들은 “설날(Lunar New Year)이 2월에 자리잡은 관계로 지난 1~2월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3월 물동량이 감소한 것”이라며 “충분히 예상됐던 결과”라고 설명했다.

3월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누적 물동량 역시 총 211만1635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5% 감소했다. 단 2018년 회계년도(2017년 7월 1일 ~2018년 6월 30일)로 환산할 경우 누적물동량은 697만2298 TEU로 0.12% 증가했다.

한편 LA 항만은 지난 2년 연속 2720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하며 LA카운티와 남가주 5개 카운티에 각각 13만 3000개와 47만 9000개의 직장을 창출하고 있다. LA의 경우 총고용의 1/14, 남가주 전체로는 1/18이 LA항만을 통해 창출된 직장인 셈이다. 이를 가주 전체로 확대하면 총 100만개의 직장이 LA항만과 연계돼 있고 미 전역으로는 280만개의 직장이 LA항만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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