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오픈 1년 만에 120만명 방문

하반기 2차 시설 ‘펀 시티(Fun City)’로
고용창출 1700여명 등 위기속 큰 성과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동북아 첫 모델
상설 라이브, K-POP공연 문화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20일로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중국의 한한령 등 위기 속에서도 동북아 첫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년간 120만명을 유치했고, 아트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구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카지노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83% 성장하고, 내국인 방문객 호조로 호텔 부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오픈한 지 2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카지노 부문에서는 일본 VIP 드랍액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3월 드랍액은 개장 이후 최고 수준인 1776억원을 기록했다.

17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은 국민경제 기여도 면에서도 가치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트테인먼트를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

▶세상 모든 즐거움이 총집결되는 2차시설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하반기에 2차 시설을 추가로 개장해 K뷰티, K아트,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완성된 형태의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차 시설은 아트파라디소(호텔), 타임플라자(쇼핑시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갤러리), 원더박스(실내 테마파크), 크로마(클럽), 씨메르(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적 공간을 향유하는 경험을 넘어 상상력을 뛰어 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펀시티(Fun City)를 지향하고 있다.

관광업계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 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국내뿐 아니라 외래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랜드마크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 계정현 팀장은 “국내 관광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기회 요인으로 삼아 복합리조트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오는 하반기에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물을 추가로 개장하면 한류 대표 여행지(K-Style Destination)로서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펀 시티(Fun City)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적으로 78만명 고용창출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카지노 및 호텔 분야 운영 인력 1700명을 채용해 국가적 당면 과제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채용 인력 중 인천지역 주민은 30%에 달한다. 여기에 올 하반기 2차 시설을 확충하면 향후 50년 동안 8조2000억원의 생산 및 78만명의 고용, 3조2500억원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바르셀로나, 뉴욕, 시드니 처럼 제1의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는 도시 인천에 위치해 MICE 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국제 회의나 다국적 행사 등의 개최 시 해외 참관객의 방문이 용이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100개국이 참가한 ‘2017 제 2회 항공 컨퍼런스’, ‘2017 여시재 포럼’, ‘2017 제 33차 세계수의사대회’ 등 다수의 국제회의와 더불어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공식 호텔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LPG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유치, 동남아 6개국에 여성 골퍼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가 전파를 타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전경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동북아 선구자役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에 동서양을 아우르는 예술적 감성을 접목시킨 ‘아트테인먼트 리조트(Art-tainment Resort)’라는 콘셉트를 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산업 디자인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조각보 모티프의 외관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수비드 굽타, 이강소, 오수환 등 세계적인 거장부터 국내 신진작가까지 아우르는 2,700여 점의 예술 작품들이 리조트 전체에 배치되어 있어 거대한 미술관에 온듯한 예술적 영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파라다이스시티가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을 넘어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상위 0.01%를 위한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는 아시아 최초의 부티크 매장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로얄살루트 전용 라운지 ‘로얄 살루트 : 더 볼트(Royal Salute : The Vault)’, 세계 최대 규모 페리에주에 전용 라운지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Perrier-Jouët : Enchanting Garden)’ 등은 독창적인 시설들이다.

▶각종 국제 어워드 싹쓸이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론칭 광고는 스티비 어워즈 (Stevie Awards)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비디오(Branded Entertainment Video)’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의 수상으로, 실제 영상이 공개된 후 4월에서 5월 사이 호텔 방문객 수는 약 290%, 카지노 방문객 수는 약 66%, 총 방문객 수는 115%의 증가율을 보이며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일조했다.

이어 올해는 ‘PARADISE CITY(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의 창간호가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 2017|2018)’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적 감성을 완성도 있게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기존 호텔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대규모의 부대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욜로(YOLO) 열풍, 호캉스 트렌드의 영향으로 품격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3050 방문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고, 아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이른 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급증하면서 최고의 가족 휴양지로 인기를 모았다. 

파라다이스 시티 패밀리 라운지

▶아이들을 위한 천국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LEO 라운지, 키즈존,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춘 사파리 파크,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등 가족 친화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호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볼링장(성인용, 어린이용 운영)과 포켓볼, 다트 게임, 소니의 최신식 게임과 VR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은 파라다이스시티만의 독보적인 시설로 떠올랐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는 각종 파티, 공연, TV방송 촬영 등을 통해 셀레브리티와 미디어에게 각광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은 세계적인 가수 브라이언 맥나잇의 내한 공연을 비롯해 윤미래,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윤하 등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여한 ‘라이브 페스트 인 파라다이스(Live Fest in Paradise)’ 공연 등이 펼쳐지며 트렌디한 파티장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SBS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 인기 가수 수지의 ‘SObeR’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공식 SNS 계정에는 약 85만명이 팔로우 했으며, 총 게시물 조회수(노출)만 약 7천만회에 달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은 매월 3000건 이상 등록되고 있다.

▶축구장 46배 크기 부지…세계적 컨벤션 강자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5 분, 도보로 15 분 거리인 파라다이스시티의 전체 부지 규모는 33만0000㎡(약 10만평)로 축구장 46배 크기다. 2017년 4월 개장한 1차 시설은 총 711개 객실의 5성 호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대 1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조성되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픈 1주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파티(City Party)’를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가치를 창출한 첫 생일이니, 대차게 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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