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8~19일 공연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가 주세페 베르디 (1813-1901)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4시 등 2회에 걸쳐 대학 예음홀 무대에 올린다.

가천대 성악전공 진성원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성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한다. 음악은 관현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근도교수)가 맡는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찾아와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가천대 성악전공학생들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앞두고 14일 리허설을 하고 있다.[사진=가천대 제공]

이 작품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로 알렉상드르 뒤마 2세의 소설 ‘동백 아가씨’를 토대로 창작됐다. 트라비아타는 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의미로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의 출연진은 지난 2학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공연마다 다른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학생들은 겨울방학부터 음악과 연기를 연습하며 오페라를 준비해왔다.

진성원 교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음악, 문학, 연기, 연출, 의상, 무대미술, 조명등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오페라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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