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식자재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한다

-협력업체와 파트너십 강화…상생 실현
-농장부터 매장까지…엄격 품질관리 기준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맥도날드가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에 나선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국내 유수 식자재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8일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엄격한 식품안전과 품질관리를 다짐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30여개의 국내외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식자재 등을 공급 받고 있으며, 이 중엔 유제품과 양상추를 공급하는 매일유업, 쇠고기 패티와 양상추, 양파 등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신세계푸드 등 국내 유수 식품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맥도날드는 치킨 제품은 닭고기 전문 업체인 마니커F&G,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7년 연속 품질 우수상을 수상한 가농바이오(주) 등 국내 우수 협력사들로부터 공급 받는다.

맥도날드는 ‘상생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식자재 공급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지 않고 독립된 협력사를 통해 공급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국내 식자재 공급업체와 유통업체, 나아가 생산농가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의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맥도날드의 식자재는 우수농장관리프로그램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에 따라 토양의 영양이 풍부한지, 물은 깨끗한지, 주변의 오염 요소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관리된다. 또 모든 식자재 공급업체는 맥도날드의 품질관리시스템인 ‘SQMS(Supplier Quality Management System)’를 준수하며, SQMS는 국내 식품 관련 법규와 HACCP, ISO 9001, FSSC 20000 등 국내외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인증 시스템을 포함한다. 유통과 배송을 담당하는 물류센터 역시 맥도날드만의 글로벌 유통품질관리프로세스인 ‘DQMP(Distribution Quality Management Process)’를 통해 선입선출, 온도 및 이물 관리, 이력 추적 등이 가능하도록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하나의 의자를 지탱하는 세 개의 다리처럼 공급업체, 가맹점주, 본사가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세 다리 의자 철학’을 바탕으로 상생에 힘써왔다”며 “우수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성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8일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 이어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식품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맥도날드 우수 공급업체 사례 중 하나로 매일유업(주) 아산공장과 (주)신세계푸드 음성공장의 생산공정과 엄격한 품질관리 노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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