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MOU

울산 스타트업 기업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4일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동남아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는 베트남 정부의 ‘국가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기업 활동과 혁신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만든 창업지원기관으로 매칭데이, 스타트업 페어 등을 통해 베트남의 창업 생태계 조성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MOU로 동남아 진출을 위한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연계방안까지 모색할 계획이다.

MOU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수출상담·제품전시회 등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교류의 확대·지원 등 양국가간 거점 역할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한 현지 진출 시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이다.

박순철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유럽 진출에 이어 베트남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 진출 교두보도 확보하게 돼 울산시가 올해 목표로 한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 완성됐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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