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10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 성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0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14일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우영 구청장이 상을 직접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ㆍ봉공(奉公)ㆍ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구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고 수직상승(56계단)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보는 봉공 부문에서는 수요자 중심행정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사업, 생활 속 현장 간부회의, 은평형 주민 참여예산제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약자 배려ㆍ지역특성사업 등을 평가하는 애민 부문에서는 복지 일자리 창출, 노인ㆍ청년ㆍ여성 등 맞춤형 복지지원과 함께 북한산 한(韓) 문화특구 지정, 은평형 교육생태계 구축 등 사업이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상금 2000만원을 모두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은 주민과 함께 일군 최고의 성과”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주민과 머리를 맞대면서 구정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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